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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다음,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 생중계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8-09 11:17 | 최종수정 2013-08-09 11:17


독일 분데스리가의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분데스리가 2013/2014시즌 경기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 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하는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에는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박주호(마인츠05) 등 3명의 한국 선수가 활약할 예정이라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다음 스포츠(http://sports.media.daum.net)와 모바일 다음앱에서 생중계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은 접속 환경 및 디바이스 사양에 따라 일반, 고화질, HD 고화질 중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 동영상 등을 함께 제공해 축구팬들이 시차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경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 중계 일정은 다음 스포츠 중계센터(http://sports.media.daum.net/live/)에서 볼 수 있으며, 다음 통합검색 창에 '분데스리가'나 '분데스리가 중계'라고 검색해도 된다.

다음은 분데스리가 개막을 기념해 이용자 대상의 특별 이벤트(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0806183159814)를 마련했다. 손흥민, 구자철, 박주호 선수의 소속팀인 레버쿠젠, 볼프스부르크, 마인츠05의 개막전 승무패 여부를 예상해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10일 오후 10시 30분까지 참여 가능하며, 세 팀의 개막전 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푸마스포츠에서 제공하는 evoSPEED 축구화(1명), 스포츠백(2명), 축구공(2명)을 선물로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다.

한편, 다음은 그 동안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는 물론 국가대표 축구 평가전이나 해외 축구 리그 등을 PC와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해왔으며, 9일부터 추신수, 류현진 선수가 활약 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주요경기 생중계를 시작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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