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막 하나되는 SK텔레콤 세상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7-31 17:13


스마트폰만 있으면 안되는 게 없는 세상이 됐다. 정확히 말하면 LTE데이터의 활용도가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검색은 기본, 이제는 데이터로 간식을 구입하고, 원하는 곳에 테마파크까지 만들 수 있다. '사이버 공간에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든게 현실에서 가능하다. 꿈 같은 일이지만 SK텔레콤 가입자라면 말이다. SK텔레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고객 참여 서비스 확대를 꾀하고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최근 LTE의 무한능력을 내세우며 '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굥은 '? 앱'을 통해 데이터를 만들어 내는 신개념 서비스다. 학교 등록과 친구리스트를 통해 게임을 활용해 경쟁을 하는 게임 방식과 혼자 스마트폰을 돌리는 등의 간단한 놀이를 기반으로 한다. 경쟁과 놀이를 통해 획득한 ? 포인트로 데이터 교환을 하거나 경품 이벤트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학교 대항전 등을 통해 단순히 SK텔레콤 가입자만이 아닌,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확산 시키는 등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SK텔레콤만의 특화된 LTE서비스란 브랜드 경쟁력을 만들고 있다.

일례로 SK텔레콤은 29일 '? 팸 소환! 학교 대항전' 우승학교인 창원기계공업학교에서 진행한 '? 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다. 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3000여명의 창원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놀이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SK텔레콤 ? 앱을 활용해 가장 많은 '굥누+ㅌ)' 포인트를 획득하며 1만1300:1의 경쟁을 뚫고 우승을 차지한 창원기계공고 학생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기획됐다. 우승학교인 창원기계공고 운동장은 흡사 테마파크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가 마련돼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SK텔레콤 모델로 활약 중인 소녀시대 윤아, 샤이니 민호가 학교에 깜짝 방문해 학생들의 열띤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 어택' 이벤트는 1020세대들에게 디지털 놀이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 앱'을 오프라인으로 확장시킨 대규모 축제자리로 만들어졌다. '? 앱'으로 만든 가상의 '굥 포인트로 놀이 기구 및 경품,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로 발전시켰다. 창원기계공고 운동장을 3개의 이벤트 존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1개의 푸드 존으로 구성해 놀이·공연·음식 등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승 학교인 창원기계공고 학생들에게는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고 일반 방문객은 ? 환전소에서 본인이 '? 앱'을 이용해 모은 ? 포인트를 코인으로 교환해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참여자들은 환전소에 설치된 스마트폰으로 '? 앱'을 직접 체험하고 코인을 얻어 참여자 모두가 이벤트를 즐기고 마련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온·오프라인의 틀을 깬 신개념 놀이 문화라는 의미를 한층 더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 앱으로 획득한 포인트를 가상의 혜택에서 실제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로 연계해 새로운 놀이 문화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향후 온·오프라인의 형식의 틀을 깬 다양한 문화로 10대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7월 29일 '? 어택' 행사가 진행된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이벤트 참석을 위해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창원시민 30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 어택'에 마련된 디스코팡팡에 많은 학생들이 몰려 있다. 사가 진행된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행사의 우승 학교로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겼다.


'?됐 소환'의 주인공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 민호가 무대에 등장해 환호를 받았다.


SK텔레콤은 '?됐 소환! 학교 대항전'의 우승학교인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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