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안데스 고산지대에서 미라로 발견된 잉카 소녀의 몸에서 다량의 알코올과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다.
얼음소녀의 몸에서 알코올과 마약성분이 검출된 것에 대해 연구진은 "제물로 희생된다는 두려움을 없애려 옥수수 발효주와 코카잎을 섭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연구진은 이들이 사망 12개월전에 제물로 간택됐으며 죽기 직전엔 알코올과 코카인의 양을 늘려 섭취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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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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