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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에서는 향기나는 글래모(毛)샴푸를 쓴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30 16:42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에 들어서면서 휴가철 뷰티아이템이 각광받고 있다. SPF지수가 높은 선크림과 피부진정팩 등 피부관리를 위한 화장품은 필수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바캉스 모발케어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모발은 피부보다 더 직접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최근에는 건강하고 윤기 나는 글래모(毛)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바캉스 전 헤어케어 제품을 준비하는 센스 있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휴가지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향수 같은 매혹적인 향을 풍기는 샴푸, 트리트먼트, 에센스 등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어 취향대로 골라 쓰면 된다.

건조한 기내 또는 자동차 안에서는 모발 수분공급에 중점

건조한 모발에는 수분공급이 필수다. 모발전용 미스트 제품으로 사전에 수시로 수분공급을 해주면 휴가지에서 과하게 손상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브랜드 '케라시스 퓨어&차밍 퍼퓸 워터미스트'는 푸석푸석하고 건조한 모발에 수시로 뿌려주면 향긋한 향과 함께 모발에 즉각적인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게 감싸준다. 워터 타입의 제형으로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바캉스 기분을 업 시키는 스타일링 제품들

여름 휴가지에서 바캉스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면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 바캉스 스타일링에도 신경써야 한다. 휴가지에서는 장소에 맞는 시원한 소재와 대담한 컬러&프린트의 다소 과감한 의상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다. 돋보이고 싶다고 해서 장식이 화려하거나 여러 겹을 겹쳐 입어야 하는 거추장스러움은 피하고, 노출이 과한 의상보다는 몸에 살짝 붙는 스타일이 글래머러스한 몸매라인을 강조하고 은근한 섹시미를 풍긴다.

장소에 어울리는 의상으로 멋스러움을 연출했다면, 바캉스 패션의 완성은 퍼퓸 헤어스타일로 마무리한다. 휴가지에 유리병의 향수를 가져가긴 번거롭기 때문에 향이 강조된 샴푸와 에센스로 원하는 향을 연출하면 편리하다. 최근에는 좋은 향기와 모발케어 기능까지 두루 갖춘 '글래모(毛)' 샴푸가 출시돼 손쉽게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머리카락에 향수를 뿌린 것처럼 향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인 '케라시스 썸머 드림 퍼퓸 리미티드 에디션'은 여름시즌에 맞춰 시원하고 상쾌한 시프레 플라워리 계열의 세계적인 향수를 모티브로 만든 새로운 향의 샴푸다.


퍼퓸샴푸로 글래모 머릿결을 만든 후 퍼퓸 스페셜케어로 마지막 마무리를 해 주면 향수 없이도 오랜 잔향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러운 바캉스 헤어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케라시스 러블리&로맨틱 퍼퓸 볼류밍 에멀전'은 부드러운 에멀전 타입으로 끈적임이 적고 흡수가 빠르며, 부스스하고 푸석한 모발에 발라 마무리해주면 러블리한 향과 함께 탄력 있는 모발로 관리할 수 있다.

자외선과 바닷물에 손상된 모발 케어

강한 자외선과 열기로 두피와 모발에 영양과 수분이 부족해지면 머릿결이 손상되는 것은 물론 부스스해져 공들여 연출한 헤어스타일도 금새 망가진다. 프리미엄 헤어클리닉 브랜드 '케라시스 살롱케어 극손상 클리닉 앰풀'은 바캉스 후 일시적으로 모발이 손상됐을 때 즉각적인 영양을 집중공급해 매끄러운 머릿결로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샴푸 후 모발에 골고루 바른 후 3분간 방치하면 고농축 앰풀이 모발 깊숙이 침투해 즉각적인 손상개선 효과를 준다.

잦은 염색과 펌으로 모발과 두피가 약해진 20~30대 여성은 휴가철 바닷물의 염분과 워터파크의 소독액이 모발을 더욱 가늘고 쉽게 끊어지게 만들어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케라시스 살롱케어 극손상 미라클 세럼'은 극손상 모발을 부드럽게 개선하는 에멀전 타입의 세럼으로 사용 5일만에 모발 매끄러움을 90% 개선하고 모발 거침을 75%, 모발 엉킴을 85% 개선해 준다. ※ 도움말 : 애경 케라시스 헤어클리닉 시스템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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