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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시신으로 발견된 가운데 성 대표와 열띤 공방을 펼쳤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소방당국 발표에 따르면 성재기는 한강 투신 사흘만인 29일 오후 4시 10분께 마포대교에서 1.4㎞ 가량 떨어진 지점인 서강대교 남단 밤섬 부근에서 순찰 도중 수면 위로 떠오른 성 대표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성재기가 한강 투신 당시와 같은 흰색 긴 팔 셔츠와 회색바지에 맨발 차림이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