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통업계에서 타 업종과의 이색적인 콜래보레이션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국내 1위의 면도기 기업과 가발 전문 기업이 손을 잡고 대대적인 체험 이벤트를 열어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1위의 면도기 브랜드 도루코(www.dorco.co.kr)는 대표적인 가발 전문 기업 하이모와 손잡고 오는 8월 18일까지 한 달 간 전국 45개 하이모 직영지점에서 최신 남녀 면도기 2,000개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루코는 맞춤가발을 미리 써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이모에서 일년에 한번 진행하는 '무료체험 페스티벌'에 적극적인 협조를 지지하고 나섰다. 도루코는 이 행사에 참가하는 2,000명의 고객에게 도루코의 최고급 남성 면도기 '페이스 엑스엘(PACE XL)' 1,500개와 프리미엄 여성용 보디 면도기 '샤이 스위티(Shai Sweetie)' 500개를 무상 증정한다.
이번 체험 이벤트에 제공되는 '페이스 엑스엘'은 도루코의 간판 제품으로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고 자극 없이 부드러운 밀착 면도가 가능하도록 제작된 프리미엄 면도기이다. 피부 곡선에 맞춰 설계된 6개의 면도날이 자극 없이 부드러운 밀착면도를 가능하게 하며, 면도날 윗면에 부착된 트리머로 구렛나루와 코밑수염을 편하게 정리할 수 있어 스타일을 중시하는 그루밍 족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이모 공식 홈페이지(www.himo.co.kr)의 이벤트 배너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루코리빙 박종래 마케팅 이사는 "면도기와 가발은 당신을 보다 젊고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도루코는 이번 하이모와의 콜래보레이션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털' 관련 대표주자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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