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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카데미컨설팅, ‘도시직장인 위한 귀농 아카데미’ 개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7-26 09:52 | 최종수정 2013-07-27 09:31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 직장인을 대상으로 '2013 도시직장인을 위한 귀농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은 귀농 및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 직장인을 위해 8월 6일부터 10주간 '도시직장인을 위한 귀농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13년 귀농·귀촌 교육사업 공모 과정에 선정되고 정부 기관의 공식 인증을 받은 귀농·귀촌 교육 과정이다.

해당 교육 과정은 전체 교육비의 70%를 국가에서 지원하며, 귀농 귀촌 자금 지원을 받기 위한 필수 교육 이수 시간 100시간 중 60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고려아카데미컨설팅의 설명이다. 또한 교육을 통해 인연을 맺은 농업 및 농촌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하여 귀농 준비과정 및 정착 과정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교육은 주중 2회 이론 교육과 주말 1회 현장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론 교육은 '성공 귀농을 위한 귀농 마인드', '올바른 귀농 사례', '귀농 종합 지원 정책' 등 귀농에 관한 기본적인 교육과 함께 '토지 및 주택 구입', '농산물 전자 상거래', '농업법인 설립' 등 실제적인 귀농 실전 교육이 함께 이루어진다. 현장 교육은 매주 채소, 한우, 버섯, 양돈, 과수 분야에 걸쳐 5회 진행된다.

교육에는 농촌진흥청 혁신위원을 역임한 고순철 교수, 농업인재개발원 평가팀장을 역임한 최영창 교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강사들이 참여하여 귀농·귀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주간 서울 금천구 고려아카데미컨설팅 강의장에서 진행되며, 이론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현장 교육은 매주 토요일 경기, 강원지역 선도 농가 실습장에서 이뤄진다.

해당 교육은 귀농을 희망하는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6일과 8월 8일은 귀농지원정책에 대한 공개특강으로 진행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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