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글로벌 광고에 한국인 모델이?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07-24 13:09


㈜캘빈 클라인은 '캘빈클라인 컬렉션', 'ck캘빈 클라인', '캘빈클라인 진'을 포함한 전체 브랜드의 2013 가을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24일 공개했다.

'2013 가을 캘빈 클라인 남/여 컬렉션 글로벌 광고 캠페인'에 모델 매튜 테리와 바네사 악센테가 참여했다. 유명한 포토그래퍼 머트 알라스&마르커스 피고트와 함께 뉴욕에서 진행된 세련된 흑백 광고 컨셉트의 캠페인은 이번 달을 시작으로 14개 도시에 프린트, 온라인, 옥외광고 등의 다양한 형태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스티븐 클라인이 촬영을 맡고, 코네티컷 주의 뉴 헤이븐에 위치한 예일대학교 바이네케 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2013 가을 ck 캘빈클라인'의 광고 캠페인은 세계적인 모델 리우웬, 캐롤라인 브라쉬 닐슨, 매티스 밀이 참여했으며 이들과 함께 최초의 한국인 모델로 박지혜, 박성진이 등장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성진은 캘빈클라인 진 모델로도 활약하며 캘빈클라인과 많은 인연을 맺었다.

2013 가을 '캘빈클라인 진'의 광고 캠페인은 미국 얼터너티브 록밴드 '워페인트' 멤버들의 쇼케이스처럼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캘빈클라인은 옷단의 킥 플레어와 섹시하면서 슬림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RCKR KICK' 진라인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캘빈클라인 글로벌 광고. 사진제공=캘빈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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