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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정너를 대처하는 자세'가 화제다.
그러자 그 문자를 본 친구는 "메시지 전송이 실패됐다"는 문자로 위기상황을 모면하려 해 웃음을 자아낸다.
'답정너'는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답만 해'라는 행동을 취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위의 대화 내용은 친구가 이상한(?) 소리를 하자, 아예 화제를 돌려버리는 회피 방법인 것.
네티즌들은 "꽤 괜찮은 방식, 나도 써먹어 봐야지", "모른척하고 넘겨버리는 것이 상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