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계열사인 라인주식회사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서비스 출시 약 25개월 만인 지난 21일 전세계 가입자수 2억 명을 돌파했다.
라인은 모바일 기기나 PC를 통해 가입자들끼리 무료로 음성통화 및 메신저 기능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로 지난 2011년 6월 출시됐다. 서비스 출시 약 23개월 만인 2013년 4월 가입자 1억 5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후에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지속적으로 이용자가 급증했다.
또한, 구글 플레이에서 라인 안드로이드 버전이 지난 18일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구글 플레이에서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앱은 총 26개로 그 중 구글 연동 서비스 앱 및 시스템 앱을 제외하면 12개이다.
한편, 라인은 가입자 수 2억명 돌파를 기념하여 오늘부터 7일 간 친구 초대 시 인기 유료 스티커를 최대 5개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신규 가입 시 추첨을 통해 라인 캐릭터 인형 20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http://campaign.naver.com/line2event)
라인은 앞으로도 세계 각국에서 현지 맞춤형 공식 계정 및 스티커 로컬라이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오는 8월 21일에는 일본 도쿄의 마이하마 앰퍼시어터에서 'Hello, Friends in Tokyo 2013' (http://line.naver.jp/event/2013/ )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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