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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은 오는 20일 역삼동 라움 브리제홀에서 수술하지 않고 지방세포를 얼려서 비만을 치료하는 혁신적인 패러다임을 제시한 젤틱의 '2013 쿨스컬프팅 심포지엄(Coolsculpting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쿨스컬프팅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GH)의 디터 맨스타인 박사와 하버드 의대 록스 앤더슨 박사의 냉동지방분해술을 기반으로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방식의 의료기기이다. 3년 전 '젤틱'이라는 브랜드로 개발된 이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현재 쿨스컬프팅으로 불리고 있다.
원익 메디칼사업부 이창진 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고질적인 비만 부위인 뱃살, 옆구리 살 등의 효과적인 체형관리 시술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