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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커뮤니티 포털 토리터(www.toriter.com)가 내 주변에 있는 보호소 내 유기동물의 정보를 검색하고 입양할 수 있는 '찾아주세요' 서비스를 18일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은 홍보 부족 및 게시판 형식의 유기동물 공고 및 정보를 제공하여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런 불편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토리터에서 위치기반 지도 서비스로 내 주변의 보호소 및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류현구 토리터 대표는 "날로 커지는 유기동물 문제와 관련해서 '찾아주세요' 서비스가 소중한 생명이 다시 한 번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조만간 사용자들이 직접 동물을 보호하고 있거나 실종됐을 때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글을 올려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