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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익표 의원의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귀태'(鬼胎)' 발언논란이 얼마 지나지 않아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박 전 대통령을 일본식 이름인 '다카키 마사오'로 호칭하며 비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이어 "그들은 범죄행각이 드러나자 국가기관을 총동원해 NLL(북방한계선) 논란을 일으키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부관참시하며 10·4 선언을 짓밟고 있다"며 "권력을 유지하려고 민족의 미래를 짓밟는 저들은 역사로부터 용서받을 수 없는 자들"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정원에 대해서도 "민주주의 파괴집단 국정원은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