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 국내 최초 터치센서 주방 수전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15 17:12


욕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사장 이해영)'는 오늘, 국내 최초로 터치센서가 내장된 주방 수전 'DL-K911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림바스는 2010년 수전금구 런칭을 시작으로 레인 샤워, 부속류 등 지속적으로 수전 라인업을 확장해 왔다. 그간 욕실 수전에 집중해왔던 대림바스는 신제품 'DL-K9115'를 출시하면서 새롭게 주방 수전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대림바스의 국내 최초 터치센서 주방 수전 'DL-K9115'는 휴대폰 액정화면과 동일한 정전압식 터치센서를 적용하여 고무장갑을 끼고도 터치를 통해 작동시킬 수 있다. 레버를 열어놓은 상태에서 몸통과 헤드를 잇는 U자형 스파우트 부분을 터치만 해도 물을 잠그거나 트는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DL-K9115'는 헤드와 넥, 몸통을 하나로 연결해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연출하며 주방의 품위와 편리함을 더하는 고급스러운 싱글 레버식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특히, 핸드 스프레이는 잡아 당겨서 사용할 수 있어 설거지나 씽크대를 닦을 때 매우 편리하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적인 주방 수전에 비해 헤드와 수전의 넥 부분의 각도를 크고 부드럽게 설계하여 핸드 스프레이의 사용이 쉽고,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신제품 주방수전 DL-K9115는 주부들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해 고안된 수전"이라며, "터치센서를 내장해 물 사용시 번거로움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주방 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림바스는 이번 주방수전 라인업 확장을 비롯해 앞으로도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림바스의 모든 수전 제품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더 바스 대림'(THE BATH DAELIM)' 쇼룸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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