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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태'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대변인직을 사퇴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전날 '귀태' 발언을 한 뒤 이날 뒤늦게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거세게 반발해 논란이 확산되자, 당 지도부에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민주당 김한길 대표, 전병헌 원내대표,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회의를 열어 논의 끝에 홍 원내대변인의 사퇴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3-07-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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