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팔라 쫓던 치타, 지붕만 쳐다보듯이?
동영상을 보면 치타 두마리에게 쫓기던 임팔라 수십마리가 도로를 가로질러 도망 다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때 임팔라 무리 중 한 마리가 도망치다 문을 열어놓은 관광객의 자동차 안으로 뛰어들었다.
불과 몇미터 밖에서 이 광경을 지켜보던 치타들은 임팔라를 더이상 쫓지 않았다.
한편,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치타가 운이 없었던가, 임팔라가 운이 좋았던가", "순간 포착이 훌륭했다", "똑똑한 임팔라라서 살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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