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베이스, 비비ㆍ씨씨크림 멸망 부른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11 14:42


혁신적인 포뮬러와 믹스 컨셉의 악마베이스가 얼리뷰티어(early-beautier)와 깐깐한 뷰티 기자도 사로잡으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악마베이스를 비비(BB), 씨씨(CC)크림의 멸망을 가져올 베이스라 평가한 한 뷰티기자는 "직접 사용해보니 왜 론칭 전 실시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60승을 했는지, BB, CC크림을 올킬 할 수 있다고 호언 장담했는지 느낄 수 있었다"며 악마베이스의 포뮬러는 BB, CC크림에 이어 새로운 베이스 시대를 열어갈 제품이라고 전했다.

악마베이스는 비비와 씨씨의 단점을 보완하며 커버력과 가벼운 발림감을 동시에 선보인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가장 밝고 어두운 색의 혼합에 따라 30여 가지 이상의 컬러톤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믹스 컨셉의 제품이다. 여성들의 다양한 피부톤을 맞출 수 있다는 악마베이스만의 전용 믹스 컨셉은 쉽고 간단하지만 참신하다.

이는 기존 제품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시도로 평가와 함께 론칭 3주 만에 완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인기를 예감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의 독자적인 기술로 연구, 개발된 포뮬러는 특허출원도 마쳤다. 악마베이스의 포뮬러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개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BB크림의 커버력과 CC크림의 가벼운 발림감이라는 장점을 합친 제품으로, 비비와 씨씨를 사용하며 느꼈던 "왜 두 가지의 장점을 합친 제품은 없을까"라는 소비자의 니즈로부터 제품개발은 시작됐다.

임상실험을 통해 30시간 색지속되는 즉, 다크닝 현상을 개선한 점도 기존의 베이스 제품들에 불만족했던 여성 고객들의 관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악마베이스는 물과 땀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도 포함하고 있어 여름 시즌에 사용하기에 제격이다. 라라베시 측에 따르면 습하거나 비 오는 날씨에도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으며 물놀이 시에도 끄떡 없다.

악마베이스는 라라베시 공식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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