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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운영하는 검색포털 네이버는 검색을 통해 대법원 판례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NHN은 지난 2월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사법 공공정보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법원판례정보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네이버는 또 최신 선고 판례 정보, 사회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화제의 판결은 별도 카테고리로 제공, 이용자들이 다양한 판례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지현 NHN 이사는 "대법원 판례 검색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은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사법 공공정보를 더욱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생활에 효용있는 다양한 공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기관으로 제휴의 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대법원, 문화체육관광부, 안전행정부, 서울시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단체들과 제휴를 맺고 검색, 지식iN, 네이버캐스트 등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믿을수 있는 공공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