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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 입맛 사로잡는 에그타 월드로 놀러오세요!'
정 회장은 미스터피자가 최근 선보인 '에그타피자' 편에서 에그타 월드 입국을 심사하는 입국심사원 역할을 맡았다. 정 회장이 에그타월드에 온 손연재 선수의 심사를 진행하며 '에그타?'라며 입국 목적을 묻는다. 이에 손연재 선수가 '에그타!'로 화답하며 입국을 승인 받고 피자를 맛보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번 광고는 기획회의 과정에서 정 회장의 출연이 즉석으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회장님이 임팩트 있게 광고를 할수 있는 모델이 아니겠느냐"는 문영주 사장의 제안에 정 회장이 그자리에서 수락했다.
미스터피자는 정 회장이 창립 23년 만에 최초로 광고에 출연한 만큼 신제품 '에그타'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함께 미스터피자의 해외 진출의 의지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광고속 에그타 월드는 미스터피자의 세계 시장을 의미하며, 향후 더욱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미스터피자의 세계화를 이루겠다는 포부도 담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