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http://www.career.co.kr)가 남, 녀 구직자 587명을 대상으로 '취업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취업준비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분야에는 'IT·정보통신'이, 여성 취업준비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분야는 '유통·무역업'이 꼽혔다.
그렇다면 남, 녀 구직자가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에는 차이가 있는 것일까?
남성 구직자는 상위 직종을 선택한 기준으로 '연봉'(22.1%)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었다. 이어 '적성'(14.7%), '성취감'(12.8%), '부모님의 기대'(12.1%), '대외인지도'(11%), '장래성'(10%), '전공'(6.6%) 등의 순이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