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아 다이어트 열풍이 거세다. 그 중 에프터스쿨의 가희, 방송인 안선영, 요리전문가 이혜정의 단호박 다이어트가 화제다.
건강한 조리법으로 만든 아모제푸드의 '단호박&고구마구이'
단호박고구마구이 외식전문기업 아모제푸드에서 운영하는 카페 아모제, 미우, 아시안 익스프레스, 오리엔탈 다이닝에서 판매되고 있는 '단호박&고구마구이'는 구운 단호박에 고구마 맛탕을 곁들여 낸 메뉴로, 건강하면서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같은 재료라도 조리법에 따라 열량이 달라지는 만큼 오븐에 굽는 조리법을 사용해 더욱 건강하게 풍부한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다. 달콤한 맛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있는 메뉴이다.
스쿨푸드에서 최근 출시한 '단호박 까르보나라 떡볶이'는 까르보나라 크림소스에 단호박을 첨가해 크림소스의 고소함과 단호박의 달달함이 어우러진 맛으로 여성은 물론 아이들의 입맛까지 맞춘 메뉴다. 쫀득쫀득한 떡에 베이컨과 버섯을 넣어 더욱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노란 소스에 단호박 슬라이스 튀김을 얹어 비주얼까지 만족시켰다.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어 매운 맛을 싫어하는 아이들부터 젊은 여성들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큼직한 단호박을 곁들인 '단호박 소고기 안심 탕수육'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중식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에서는 황금빛의 '단호박 소고기 안심 탕수육'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큼직하게 자른 단호박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바삭한 튀김옷을 입혀 튀겨내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소고기 안심 탕수육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을 낸다.
천연 단호박의 달콤함이 살아있는 '포티롱 빙수'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 에릭케제르에서 여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포티롱 빙수'는 곱게 갈아 낸 눈꽃 얼음 위에 100% 천연 단호박을 올려냈다. 빙수 재료로는 낯선 단호박이 특유의 달콤함과 은은한 향을 더해주어 빙수 맛을 더욱 살려주는 것. 특히 팥과 타키오카, 호박씨 등을 그 위에 얹어 고소함까지 주어 다이어트 중인 여성들에게도 인기다. 에릭케제르는 포티롱 빙수에 베스트셀러인 치아바타 단호박을 함께 제공하고 있어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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