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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노후설계서비스, 시행 5년, 이용자 283만명 넘어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06 11:53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지난 2008년 4월부터 5년간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국민노후소득보장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노후설계서비스는 국민노후준비 지원강화를 위해 2008년 4월부터 실시한 국민연금 기반의 재무상담을 중심으로 노후설계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11년부터는 일자리·건강·여가 등 생활영역 전반으로 확대하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받은 총 283만명(상담 168만명, 교육 115만명) 중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늘려 향후 받게 되는 연금이 증가한 사람은 47만명에 달한다.

또한, 공단은 노후설계 상담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분기별로 총 4회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6%가 상담 후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전환을 경험하였고 상담직원의 전문성과 제공된 정보의 적절성에 대해서도 각각 88.6%, 83.8%가 긍정적으로 답변하여, 공단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향후 노후설계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고 활성화하는 노력을 기울여 개인에게도 행복과 노후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국가적으로는 100세 시대에 대처하는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후설계교육 및 상담 신청 : 국번없이 "1355". 송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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