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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을 대표하는 아이콘은 누구?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05 10:30 | 최종수정 2013-07-05 10:30


티켓몬스터 (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이 오는 15일까지 티몬의 대표 얼굴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정보를 고객들에게 전달할 '티몬 모델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티몬 모델로 선발되면 레저, 여행, 에스테틱, 헤어/네일, 음식점, 패션, 뷰티, 육아, 가전 등 다양한 분야의 티몬 상품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월 평균 급여는 50만원이지만 개인차에 따라 열심히 활동하는 모델들은 200만원 이상 벌기도 한다. 이와 더불어 많은 기업들이 입사 1년이 지나면 연봉협상을 하듯, 올해부터는 1년이상 활동한 모델의 건당 모델비가 인상되었다.

또, 본인의 스케줄에 따라 원하는 날짜를 골라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재학생이나 젊은 맘들도 얼마든지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처럼 자율적으로 일을 하면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수익 및 혜택이 상당해 티몬 모델은 젊은 여성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많다.

작년 10월 말에는 한 티몬 모델이 케이블TV 모 방송에 무일푼으로 상위 1%의 생활을 누리는 자린고비녀, 1억 협찬녀로 출연해 펜션, 피부관리, 스크린골프, 클럽, 크루즈 여행, 의류, 액세서리 등 생활 곳곳에서 협찬을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놀라움을 선사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티몬 모델 4기부터는 '스토어 (의류, 화장품, 가전, 육아 상품 등 배송상품)'와 '지역 (음식점, 에스테틱, 미용실, 레저, 여행 등 체험상품)' 카테고리 중 본인에게 더 적합할 것 같은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지역' 지원자의 경우, 해외여행 상품을 촬영하게 될 시 여행경비 역시 지원받을 수 있다.

티몬 1기 모델 황유정 씨는 여행을 직접 다녀온 이들의 생생한 후기와 정보가 담겨있는 소셜커머스 최초의 블로그형 투어 딜, '티몬이 간다! 북경편'에 출연해 높은 판매를 기록하는 데 일조한 바 있다. "수많은 촬영 경험 중에서 단연 제가 제일 기억에 남는 촬영은 '티몬이 간다! 북경편'이었어요. 북경으로 떠나기 전날은 잠도 제대로 못 잤답니다. 2박 4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것들을 담아내야 하고 날씨도 더워서 힘들었지만, 모델뿐만 아니라 에디터가 되어 해외 촬영을 한 저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었고 지금도 그 때 생각을 하면 기분이 무척 좋아집니다."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에 걸쳐 모집 중인 티몬 모델 4기는 끼와 열정이 넘치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즐기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티몬 사이트 내 '티몬 모델 시즌 4' 딜 또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지원서에 사진을 첨부하고 제목에 '스토어' 또는 '지역'을 명시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보고, 최종 선발된 합격자는 6개월간 티몬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티켓몬스터 황우람 디지털이미징 팀장은 "소셜커머스 컨텐츠 모델직은 여러 분야의 체험과 함께 넉넉한 용돈도 마련할 수 있어 상당히 인식이 좋다"며, "열정이 있고 다양한 경험을 맛보고 싶다면 누구나 티몬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앞선 티몬 모델 1, 2기 모집에는 각 400여 명의 지원자가, 3기 모집 때에는 약 500명의 지원자가 몰렸으며 1기 37명, 2기 41명, 3기 100명이 모델로 최종 선발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송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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