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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판매 1위 마르세유 비누 ‘엘쎄베’, 론칭 방송서 완팍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7-05 10:11 | 최종수정 2013-07-05 10:11


엘쎄베가 최근 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완판 기록을 세웠다.

프랑스 전통 마르세유 비누 브랜드 엘쎄베(LCB, 대표 음정학)가 지난 22일 CJ오쇼핑을 통해 방송되었던 첫 판매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 오는 8일 월요일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르세유 비누는 약 800년의 전통을 가진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지방의 특산품으로서 과거 왕족 및 귀족들이 애용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엘쎄베의 마르세유 비누 제품은 97%의 천연 성분으로 구성되며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방부제, 실리콘, 미네랄 오일 등 20여종의 피부 유해 성분이 포함되지 않는다. 여기에 국내 인증기관에서 실시한 모공수 감소, 각질제거, 저자극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엘쎄베는 지난 방송에서 프랑스 현지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액체 타입의 리퀴드 비누 4종과 고체 타입의 비누 5종으로 구성된 판매 방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런칭 방송 후 앵콜 방송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청이 이어졌고 오는 8일 오전 11시 50분 CJ 오쇼핑에서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앵콜 방송에서는 액체타입의 리퀴드 솝 500ml 4종(오가닉 올리브, 내추럴, 파피, 오렌지 블로섬)과 고체타입의 바(bar)형 300g 2종(레몬-민트, 오렌지 블로섬) 등 엘쎄베를 대표하는 인기제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구성에 포함되지 않았던 오렌지 블로섬향의 리퀴드 솝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엘쎄베의 음재혁 이사는 "첫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깐깐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22일 국내에 첫 런칭한 '엘쎄베'는 뷰티&헬스 제품을 생산하는 그룹 바터가 프랑스 내에서도 손 꼽히는 마르세유 비누 명장과 손잡고 출자한 마르세유 비누 전문 제조사이다. 2009년부터 5년 연속 리퀴드 솝 판매 1위를 석권했으며 이미 프랑스 내에서 높은 인지도와 신뢰도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인터콘티넨탈 르 그랑', '니스 호텔' 등 전세계 21개의 최고급 스파에 입점해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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