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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울트라북 컨버터블 '아스파이어 P3' 2종 출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7-05 09:51 | 최종수정 2013-07-05 09:51



에이서가 울트라북 컨버터블 '아스파이어 P3' 2종을 출시한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P3'는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DJ인 티에스토(Tiesto)를 모델로 한 울트라북 컨버터블로, 필요에 따라 노트북과 태블릿 모드를 선택해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

아스파이어 P3는 저전력, 저발열이 특징인 3세대 인텔® 코어™i5-3339Y 프로세서를 탑재한 P3-171 모델과 3세대 인텔® 펜티엄® 2129Y 프로세서를 탑재한 P3-131 모델 2종으로 출시됐다. 2종 모두 윈도우8 운영체제 기반에 2GB DDR3 메모리, 120GB SSD를 탑재해 멀티태스킹 등의 강력한 성능을 전달한다.

풀사이즈 치클릿 키보드가 장착된 파우치로 각도를 조절해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파우치에서 분리하면 약 790g의 얇고 가벼운 태블릿으로 사용할 수 있다. 29.5cm(11.6)인치 사이즈의 광시야각(IPS) 패널로 실외에서도 생생한 화면을 느낄 수 있으며, 10포인트 멀티 터치 스크린으로 편리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컨트롤할 수 있다.

또 돌비 홈시어터 V4와 스테레오 스피커로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후면 500만 화소, 전면 100만 화소 HD카메라를 장착했다. 이밖에 USB 3.0, 마이크로HDMI, 블루투스 4.0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갖춰 엔터테인먼트와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아스파이어 P3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고성능의 노트북과 이동성 높은 태블릿으로 사용 가능한 스마트한 울트라북 컨버터블"이라며 "세계적인 DJ 티에스토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제품이니만큼 터치의 즐거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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