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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여름 휴가, 아이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 주목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04 15:35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족 여행을 준비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집을떠나 휴식을 취하는 여름 휴가는 즐거움도 있지만, 집안에서의 생활이 더 익숙한 아이와 함께하는 외출인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아이와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영유아휴가 용품을 알아보자.

◈ 휴가지에서 더 멋스러운 우리 아이 '리조트룩'

보령메디앙스의 유아복 브랜드 타티네쇼콜라는 '베트남 해변 컨셉'의 베이비 리조트룩을 통해 쇼콜라만의 여름 코디를 선보여 엄마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타티네쇼콜라의 베이비 리조트룩은 노란색과 남색을 메인 컬러로 해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배기 바지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얇은 PQ 소재로 코끼리 방패자수를 사용해 베트남 감성을 강조한 아이템이다. 배기 바지는 눈에 띄는 컬러인 노란색 면소재로 다양한티셔츠와 코디 가능하며, 입체 포켓 디테일의 유니크함이 포인트다.

특히, 여름 의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썬캡은 소프트한 PVC소재로 모자를 쓰기 싫어하는 아이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며, 함께코디된 브라운 가죽 샌들 역시 천연 가죽을 제품으로 움직임이 많은 남자아이에게 활용도가 높다.

타티네쇼콜라 마케팅 관계자는 "타티테쇼콜라의 여름시즌 리조트룩 코디제품은 면과 아사, 얇은 PQ 소재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특히, 활동적인 남자 아이들은 타티네쇼콜라의 리조트룩을 통해 고급스럽고 댄디한 매력으로 아이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있는 옷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여름 최대의 적 모기로부터 우리 아이지키기

영유아를 동반하는 여행 시 꼭 챙겨야 하는 필수품 중 하나는 모기퇴치제다. 연약한피부의 아이가 모기에 물릴 경우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긁게 되는데, 이는 물린 부위의 염증을 악화시켜더 심하게 붓고 가렵게 하기 때문에 부모들의 같한 관심이 필요하다.


헨켈홈케어코리아의 '홈키파 마이키파'는 모기 기피제 중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인증을 받은'홈키파 마이키파' 밴드 패치 2종을 선보였다. '홈키파마이키파'는 모기 기피 효과가 있는 '쳔연 시트로넬라 오일'을 사용해 캠핑, 등산, 스포츠경기 관람 등의 야외 활동 시 모기의 접근을 막아준다. 제품에 포함돼 있는 '천연 시트로넬라 오일'을 떨어뜨린 밴드와 패치를 손목이나 발목에 착용하거나옷 위에 붙일 경우 4시간 동안 모기 기피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를 제품 디자인에 적용해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정리 습관을 키워줄 수 있는 어린이용가방

일상 생활에서의 교육은 휴가지에서도 이어진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자신의 가방에 직접 넣어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본인 물건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기회가되기 때문이다.

아이맘(www.i-mom.co.kr)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킵합의어린이용 가방은 탄력 있는 망사천 포켓과 어깨를 편안히 해주는 스트랩 등으로 실용성과 편안함을 강조해 아이의 간편한 이동을 도와준다. 가방 디자인에 활용된 원숭이, 꿀벌, 무당벌레, 강아지 등 14가지의다양한 동물 캐릭터 역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며, 휴가지에서 필요한 본인의 소지품을 가방에직접 챙겨보는 경험을 통해 자립심을 키워줄 수 있다. 특히, 스킵합의가방은 BPA, PVC 등 아이들에게 유해한 재질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를끌고 있으며, 제시카알바, 마돈나 등 헐리우드 스타들도 애용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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