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은 지난 6월 28일 상봉동 본사 대강당에서 '2013 초록마을 환경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2013년도 제 2회 환경그림공모전은 환경부, AT센터, 월간유아, 월간오가닉라이프 등 후원사와 한국청소년미술협회장이 직접 심사하는 등의 공신력있는 미술 공모전으로 첫 공모전에 비해 두 배 많은 약 2,000여점의 작품을 접수하여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자연이 좋은 우리나라', '친구들과 함께 간 남이섬 자전거 여행', '지구가 계속 열이 나면 이렇게 되요', '바다 해초 심는 날!', '내가 보고 싶은 우리의 초록마을' 등 환경사랑을 모티브로 한 창의력 넘치는 작품들이 출품되어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대상은 자연이 좋은 우리나라를 그린 양평동초등학교 채재훈(남 8세)와 친구들과 함께 간 남이섬 여행을 그린 우촌초교 박세연(여 12세)가 선정됐다.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 갈 수 있도록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가져주길"당부하고, "2013년도 제 2회 초록마을 환경그림 공모전은 참가자가 작년에 비해 두 배 늘었다."며 "높은 참여도 만큼 자연보호에 대한 관심과 소비자 이해도가 향상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마을은 '탄소절감캠페인',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아토피 캠프' 등 친환경 소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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