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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그림으로 그린 환경사랑, 희망의 그림을 그리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03 15:22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은 지난 6월 28일 상봉동 본사 대강당에서 '2013 초록마을 환경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해야만 하는 의미를 자라나는 유아동들에게 심어주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실시된 '2013년도 제 2회 초록마을 환경그림 공모전'은 지난 6월 한 달간 만 5세에서 만 12세 유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자연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를 수채화, 포스터 등 작품종류에 제한없이 도화지에 그려 제출하는 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2013년도 제 2회 환경그림공모전은 환경부, AT센터, 월간유아, 월간오가닉라이프 등 후원사와 한국청소년미술협회장이 직접 심사하는 등의 공신력있는 미술 공모전으로 첫 공모전에 비해 두 배 많은 약 2,000여점의 작품을 접수하여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자연이 좋은 우리나라', '친구들과 함께 간 남이섬 자전거 여행', '지구가 계속 열이 나면 이렇게 되요', '바다 해초 심는 날!', '내가 보고 싶은 우리의 초록마을' 등 환경사랑을 모티브로 한 창의력 넘치는 작품들이 출품되어 치열한 각축을 벌였다.

심사는 한국 청소년 미술협회장 및 이하 관계자들이 주제적합성, 창의성, 독창성 3가지 기준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전체 응모 작품 중 대상은 환경부상과 초록마을상으로 나누어 1점씩 시상했으며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유아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로 나누어 각각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4점씩, 그리고 개인별로 입선 8점, 특별상 50점, 단체별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20점으로 총 100여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자연이 좋은 우리나라를 그린 양평동초등학교 채재훈(남 8세)와 친구들과 함께 간 남이섬 여행을 그린 우촌초교 박세연(여 12세)가 선정됐다.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 갈 수 있도록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가져주길"당부하고, "2013년도 제 2회 초록마을 환경그림 공모전은 참가자가 작년에 비해 두 배 늘었다."며 "높은 참여도 만큼 자연보호에 대한 관심과 소비자 이해도가 향상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마을은 '탄소절감캠페인',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아토피 캠프' 등 친환경 소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벌이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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