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6월 내수 4423대, 수출 4010대를 판매해 총 8433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재고물량 조절과 선적일정 등의 상황으로 전월 대비 19.3% 줄어든 4010대를 판매해 주춤한 모습을 보였으나 7월부터는 예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상우 르노삼성자동차 이사는 "SM5 TCE, QM5 등에 대한 높은 관심에 영업일선에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일어나고 있다" 며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내수시장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풍성한 혜택이 포함된 7월 판매조건을 내놨다. 7월 한 달 동안 아웃도어 활동에 적격인 QM5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QM5 카라반 스토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또 별도의 취급 수수료 없이 2014년형 QM5를 제외한 전 차종에 36개월까지 5.5%의 합리적인 스마트 할부 서비스를 운영하며, 현금 또는 할부로 SM3와 SM5 Platinum구매 시 각각 20만 원, 30만 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M5 TCE 구매 고객 모두에게 '와이드 스포일러'를 무상으로 장착해주는 프로모션과 <SM3> 구매고객을 위한 10만원의 가족사랑 특별할인도 7월까지 이어진다.
이밖에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해피케어 연장보증 서비스'와 자동차 액세서리 용품도 차량 할부 프로그램과 동일한 할부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7월까지 '르노삼성자동차 액세서리 썸머 프로모션'을 통해 할부 프로그램으로 구입 시 V6 3D 내비게이션 (전 차종)에 10만원, AVM 패키지(SM7, SM5, QM5 차종)에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