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7월에 6조6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고채전문딜러(PD)는 경쟁입찰 낙찰금액의 10~25% 범위 내에서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안에 추가로 인수할 수 있다.
또한, 각 PD사별로는 10년물 낙찰금액 대비 20~35% 범위 내에서 물가연동국채를 낙찰일 이후 3영업일 안에 인수할 수 있는 권한을 준다.
기재부에 따르면 국고채 조기상환은 5000억원 규모로 10일에, 교환은 2000억원 규모로 18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6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7조2246억원이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