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은 여행 전 계획세우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어디로 떠날지, 누구와 함께 갈지 그리고 어떤 가방과 물건을 챙길지를 정하는 것부터가 여행의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여행지에서 사용하면 좋을 가방을 소개한다. 여행에 편리한 가방을 사용해서 이번 휴가지에는 여행의 신이 되어보자.
쌤소나이트의 초경량 고강도 여행가방 '파이어라이트'는 무겁고 잘 깨지던 기존 하드케이스 여행가방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무게는 1.9kg(55cm 기준)으로 가볍고 외부 충격으로 인해 깨지거나 변형되지 않는 뛰어난 원상회복능력으로 여행 마지막까지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물결 모양을 이룬 멋스러운 디자인은 제품 강도를 높일 뿐 아니라 외부 표면과 접촉을 최소화해 가방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한다.
◆여행지에서 간단하게 들 수 있는 세컨백은 필수
쌤소나이트 레드의 아델라(Adela)는 크로스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스트랩 탈부착만으로 클러치로도 사용할 수 있어 휴가지에서 격식 있는 레스토랑에 갈 때도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여행지에서 낮에는 캐쥬얼한 느낌으로 크로스백으로 사용하고 필요 시 클러치백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짧은 여행에는 보스턴백을 활용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에는 캐리어보다는 가볍게 들 수 있는 보스턴 백이 효율적이다. 많이 쓰는 물품은 가능하면 가방 위쪽에 배치하면 사용하기 편리하다. 작은 소지품은 백인백이나 파우치에 넣어서 보관하면 급할 때도 빨리 물건을 찾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 보스턴 백 같은 경우는 가죽소재로 된 제품보다는 합성피혁이나 컨버스와 같이 가벼운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키플링의 위켄드 트래블백은 캐주얼한 디자인과 화려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다양한 수납 공간이 있고 나일론 100% 소재로 가벼워 사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이 제품은 여행용 캐리어 핸들에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고 크로스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끈이 있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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