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여행의 신, 가방 고르기부터 시작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6-27 15:40 | 최종수정 2013-06-27 15:40


여행의 즐거움은 여행 전 계획세우기에서부터 시작한다. 어디로 떠날지, 누구와 함께 갈지 그리고 어떤 가방과 물건을 챙길지를 정하는 것부터가 여행의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여행지에서 사용하면 좋을 가방을 소개한다. 여행에 편리한 가방을 사용해서 이번 휴가지에는 여행의 신이 되어보자.

◆멀리 떠난다면 튼튼한 캐리어 제품

해외여행이나 장기간 여행을 떠난다면, 휴가지에서 입을 다양한 옷부터, 화장품들까지 꼼꼼히 챙기고 나면 짐은 마치 이사 가는 사람만큼 늘어나곤 한다. 특히 여행에서 돌아올 때는 출발할 때보다 짐이 많아지기 때문에 가볍고 튼튼한 가방을 선택해야 가방 때문에 생기는 문제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짧은 여행이어도 캠핑과 같이 물건을 많이 챙겨가야 하는 여행에서는 캐리어를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이다.

쌤소나이트의 초경량 고강도 여행가방 '파이어라이트'는 무겁고 잘 깨지던 기존 하드케이스 여행가방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무게는 1.9kg(55cm 기준)으로 가볍고 외부 충격으로 인해 깨지거나 변형되지 않는 뛰어난 원상회복능력으로 여행 마지막까지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물결 모양을 이룬 멋스러운 디자인은 제품 강도를 높일 뿐 아니라 외부 표면과 접촉을 최소화해 가방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한다.

◆여행지에서 간단하게 들 수 있는 세컨백은 필수

장거리 여행에는 캐리어 이외에도 가이드북이나 간단한 소지품을 넣어서 다닐 수 있는 크로스백이나 백팩과 같은 가방을 하나 더 가져가는 것이 좋다. 도착해서 장시간 걷다보면 활동성이 높은 크로스백이 활용도가 높아진다. 여성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가방을 사용하면 상황에 맞게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수 있어 좋다.

쌤소나이트 레드의 아델라(Adela)는 크로스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스트랩 탈부착만으로 클러치로도 사용할 수 있어 휴가지에서 격식 있는 레스토랑에 갈 때도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여행지에서 낮에는 캐쥬얼한 느낌으로 크로스백으로 사용하고 필요 시 클러치백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짧은 여행에는 보스턴백을 활용


가벼운 마음으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에는 캐리어보다는 가볍게 들 수 있는 보스턴 백이 효율적이다. 많이 쓰는 물품은 가능하면 가방 위쪽에 배치하면 사용하기 편리하다. 작은 소지품은 백인백이나 파우치에 넣어서 보관하면 급할 때도 빨리 물건을 찾을 수 있어 효율적이다. 보스턴 백 같은 경우는 가죽소재로 된 제품보다는 합성피혁이나 컨버스와 같이 가벼운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키플링의 위켄드 트래블백은 캐주얼한 디자인과 화려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다양한 수납 공간이 있고 나일론 100% 소재로 가벼워 사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이 제품은 여행용 캐리어 핸들에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고 크로스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끈이 있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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