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코란도 투리스모의 일부 차량이 기어가 브레이크 모드에 있어도 비탈길 등에 주정차할 경우 뒤로 밀리는 현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쌍용차 측은 "경사로에서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동 변속 레버에 힘이 가해졌을 때 밀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수리를 통해 기어 변속기의 유격 장치를 세게 조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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