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가슴털로 만든 코트 "냄새날 것 같다"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06-25 16:29


남성의 가슴털로 만든 코트가 등장해 화제다.

영국 매체 더 선 등 외신들은 의류 제작팀이 남성 가슴털 100만여 가닥을 가지고 200여 시간동안 털코트를 만들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털코트는 유제품 회사 알라가 남성용 새 우유 '윙-코' 홍보를 위해 주문 제작한 것으로 가격은 2499파운드(약 446만원)이다.

한편, 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겨울엔 털이 자라나?", "입으면 가려울 것 같다", "냄새 날것 같아 역겹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남성 가슴털로 만든 털코트. 사진출처=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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