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에이티랩 사장은 "이번 KT&G와의 공동개발은 양사가 상생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한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시장개척 지원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체제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대되어 국가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T&G는 이번 향캡슐 개발 외에도 지난해와 올 초 케이피티 등 중소기업 2곳과 필터 등 담배 재료품을 공동개발하여 제품에 적용한 바 있으며, 협력사의 납품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결제하고, 목표원가를 초과달성하여 발생한 이익을 협력사와 공유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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