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가 '세계항공대상(World Airline Awards)'에서 북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되며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핀에어는 북유럽에서 유일하게 4성급 평가를 받은 항공사로 핀에어의 허브 공항인 '헬싱키-반타 공항'은 2013년 '북유럽 최고 공항'으로 선정 된 바 있다.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는 항공사 승객 만족도 부분에서 세계적인 벤치마킹 툴로 여겨지고 있다. 공항과 기내에서 실시하는 승객 설문조사를 통해 전체 항공여행 경험에 대한 만족도를 분석하고 탑승 수속, 좌석 안락감, 기내 청결, 음식, 음료, 기내 엔터테인먼트, 승무원 서비스 등을 평가한다. 설문조사는 대형 글로벌 항공사부터 소규모 국내선 항공사까지 200개가 넘는 항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항공상품과 서비스에 관한 40여 개 항목을 조사한다. '세계항공대상(World Airline Awards)'은 설문조사의 투명성과 세계적인 규모를 인정받아 항공사 산업 내에서 가장 권위 있으며 명망 높은 상으로 알려져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