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팬택 시그니처 갤러리 오픈 "세상에 각인시켜라"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6-20 12:19


베가 아이언이 국내 유명 아티스트의 손을 거쳐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다. 팬택(대표이사 부사장 이준우)은 아티스트가 베가 아이언의 메탈링에 직접 디자인한 시그니처를 선보이는 온라인 전시회 '세상에 너를 각인시켜라' 시그니처 갤러리를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베가 브랜드 사이트(www.ivega.co.kr)를 통해 개최키로 했다.

시그니처 갤러리는 팬택이 세계 최초로 구현한 엔드리스 메탈(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 부분에 아티스트의 작품을 새긴 총 8점의 베가 아이언이 전시된다. 전시는 국내 유명 타투이스트 '노보(NOVO)'와 캘리그래퍼 '다자란 소년'이 참여했다. '노보'는 종이비행기, 바다, 별 등을 주제로 한 문양으로, '다자란 소년'은 특유의 서체와 감성적인 글귀를 통해 '세상에

너를 각인시켜라'라는 타이틀에 맞춰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에 참여한 두 아티스트는 "베가 아이언 디자인의 차별점으로 꼽히는 엔드리스 메탈 위에 작품을 접목시킬 수 있었던 새로운 경험이었다"라며 "작품과 함께 베가 아이언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가치로 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그니처 갤러리 오픈을 기념해 두 아티스트의 작품이 새겨진 베가 아이언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 기간인 6월 17일부터 7월 14일까지 베가 브랜드 사이트에서 소비자가 가장 갖고 싶은 작품을 선택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시그니처를 새긴 베가 아이언을 증정한다.

조용식 팬택 상무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베가 아이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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