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대표이사 조 엘린저, www.mcdonalds.co.kr)는 19일 인사동 센터마크 호텔에서 한국맥도날드 조 엘린저(Joe Erlinger) 신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자사 식재료와 품질 관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엄마가 놀랐다' 캠페인을 공식 소개했다.
또한, 맥도날드는 높은 품질의 식재료와 우수한 관리 시스템을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주방을 공개하는 '내셔날 오픈 키친 데이(National Open Kitchen Day)'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 조 엘린저 대표이사는 "맥도날드는 처음 문을 연 1955년부터 변함 없이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엄선한 식재료만을 최고의 시스템으로 제공해왔으며, 특히 모든 맥도날드 메뉴에 사용되는 식재료는 주부들이 주변 마트에서 오늘 저녁 가족의 식사를 위해 장보는 것과 크게 다를 바 없다"면서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 및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매장에서는 미리 음식을 만들어 보관하지 않고 고객의 주문이 들어옴과 동시에 음식을 만들기 시작해 더욱 맛있고 따뜻한 메뉴를 제공하는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주방에서는 직원들이 30분마다 손을 씻도록 하고 있으며, 시간별로 철저히 위생 상태를 체크하는 것은 물론, 조리 시 도마와 장갑 등 위생 용품을 식재료에 따라 다르게 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철저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