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대표 이재형)가 국내 최초로 150리터 소형 콤비냉장고 'The Classic(더 클래식)'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대용량 냉장고 대비높이는 61cm, 폭은 47cm, 깊이는 31cm 줄어들어 전체 크기는 80% 가까이 줄어든 공간절약형 제품이다.
특히, 150리터 냉장고 제품 중 국내 최저 소비전력 20.3(kWh/월)을 달성, 유일하게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에너지소비효율을 실현했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2011년 국내 최초로 글라스 도어를 채용한 340리터 클라쎄 콤비 인테리어 냉장고를 출시하며 콤비냉장고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고광택 철판 소재 240리터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였으며, 이달 초 2년 5개월 만에 콤비냉장고 누적판매 대수가 10만대를 넘어섰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콤비냉장고는 공간효율성, 에너지효율, 디자인적인 면에서 대형 냉장고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와 세컨드 냉장고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 이라며 "동부대우전자는 이번에 150리터 초소형 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를 통해 콤비냉장고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150리터 신제품은 모나코 블루(FR-C15MCB)와 엔틱 레드(FR-C15MAR) 두가지 컬러로 가격은 54만9000원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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