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만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 프로’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6-17 09:16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장 마리 아르노, 이하 사노피)가 약국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 프로(Cenovis PRO)'로 국내 약국 시장에 첫 진출했다.

사노피는 지난 2010년 호주 건강기능식품 1위[1] 기업의 전통과 기술로 만든 '세노비스'로 대형마트, 백화점, 드럭스토어 등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세노비스의 프로페셔널 라인 '세노비스 프로'로 약국 채널에 확대 진출, 약국 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노비스 프로'는 소비자들이 약국에서 헬스케어 전문가인 약사와의 상담으로 본인 건강상태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신뢰성을 강화한 신개념의 건강관리를 제안한다. 현대인의 기초영양 제품으로서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 를 한번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표적인 항산화물질인 토마토에서 추출한 라이코펜으로 한층 강화된 ▲트리플러스 액티브와 ▲트리플러스50+ 액티브,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이 강화된 어린이용 멀티비타민미네랄 ▲키즈 액티브,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한 번에 관리하여 혈행 개선에 도움을 주는 ▲듀오스테롤 케어, 눈의 피로 개선과 동시에 체내 에너지를 공급하는 ▲수퍼 아이케어 등 신제품 5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듀오스테롤 케어'와 '수퍼 아이케어'는 기존의 원료 중심으로 개발되던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소비자 이해를 우선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신제품을 소개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노피의 장 마리 아르노 사장은 "사노피는 글로벌 컨슈머 헬스케어 시장 3위[2]를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 전 세계 약국 시장에 혁신적인 제품들을 공급해 왔다며, 이번에 국내 첫 출시한 '세노비스 프로'는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제품들로 국내 약국 시장에서 더욱 전문화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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