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어려 보이는 동안이 유행하는 시대, 얼굴만 보고 노인 혹은 아저씨 아줌마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졌다. 심지어 20대와 40대의 얼굴이 서로 뒤바뀌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어려보이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장시간 컴퓨터를 가까운 거리에서 보거나 스마트 폰을 보는 잘못된 습관으로 젊은층의 노안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30대 중반에서 40세에 이 증상을 호소하는 비율이 최근 5년 사이에 2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을 정도다.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비대해지면서 나타나는 이 증상은 피로나 스트레스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는 퇴행성 질환이다. 근시나 원시 증상을 가진 사람들도 모두 대상자가 된다.
여러 노안교정술 중 레이저 노안교정방법인 Presby Max가 수술시간도 비교적 짧고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이는 아마리스 750S레이저만의 정교한 교정수술법으로, 각막의 가운데 부분을 볼록하게 만들어 주는 돋보기 효과를 이용, 초점 심도를 깊게 해주는 방법이다.
6차원 안구 추적 장치로 오차 범위를 줄여 안전한 수술이 가능하며, 통증이 완화된다. 또한 레이저의 정확성도 높아 근거리와 원거리 시력이 모두 교정되며,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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