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 다양한 캠핑 신제품으로 매출 신장 노린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6-13 16:53 | 최종수정 2013-06-13 16:53


멀티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대표 강태선)가 캠핑 사업을 확대해 전년대비 캠핑 용품 수를 약 2배로 늘리고, 2013년 매출 목표를 약 180% 신장한 53억으로 밝혔다.

지난해까지 가족과 함께 근교 및 해변 등에서 가볍게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6인용 텐트를 주력으로 했다면, 올해는 5, 6 7, 8 인용 4가지 크기로 텐트를 세분화 하고 워셔백, 풋체어 등 디테일에 신경 쓴 캠핑 퍼니쳐까지 새로운 캠핑 용품을 70여종을 출시 해 캠핑 라인업을 강화한다.

캠핑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친구, 가족과 함께 구매 하면 저렴하게 바캉스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텐트, 코펠 등 캠핑 관련 동일 제품을 3개 이상 구매 시, 추가 10% 할인 혜택과 함께 텐트 구입 시 이너텐트에 함께 사용 할 수 있는 매트와 전국 캠핑장 가이드북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있다. 행사는 이달 30일까지 이어진다.

이 달 30일까지.

동진레저 마케팅본부 장순철 부장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텐트를 마련해 편안한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운티아는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와의 MOU 체결하고 폐교를 캠핑장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을 진행해 올 여름 3개 마을에 지원 하며, 올해 첫 캠핑장은 지난 5월 말 백미리에 오픈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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