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왔다. '여름'하면 젊은이들은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과 축제 스케줄을 가장 먼저 체크하게 된다. 어떤 페스티벌에 갈지 이번 여름의 스케줄이 잡혔다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페스티벌 현장에서 누구보다 돋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한 고민이 뒤따르기 마련. 여름철의 페스티벌은 비가 내리거나 더위를 식혀줄 물을 뿌리는 이벤트 등이 진행돼 이에 맞는 스타일 아이템을 찾는 것이 포인트! 페스티벌을 더욱 신나게 즐기기 위해 실용성과 스타일지수 모두 높여줄 아이템들을 알아본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평소 시도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때인 만큼 아이메이크업도 더욱 시선을 끌 수 있도록 서클렌즈를 활용해 깊고 신비로운 눈빛을 연출해보자. 1일 착용 서클렌즈 '후레쉬룩 일루미네이트'는 한국인 눈동자에 어울리는 색채로 디자인돼 자연스럽게 커 보이는 또렷하고 신비로운 느낌의 눈동자를 만들어준다. 또한, 눈을 깜빡일 때마다 렌즈 자체에서 보습성분이 방출되는 '아쿠아 릴리즈 공법'으로 페스티벌 현장에서도 오랫동안 촉촉함을 유지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우수한 중심안정성으로 렌즈가 홍채를 이탈할 때 발생하는 '훌라현상'을 최소화했으며, 블랙과 브라운 색상 중 자신의 눈동자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페스티벌에서 눈에 띄는 아름다운 눈빛을 연출하기에 좋다.
서클렌즈로 신비로운 눈빛을 연출했다면 이를 더욱 살려줄 아이메이크업으로 멋진 눈매를 완성한다. 땀이나 물에도 아이메이크업을 유지하고 싶다면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 출시된 에스쁘아의 서머 컬렉션 '썰트리 브론즈 키스' 컬렉션은 강한 지속력과 방수효과를 자랑하는 워터프루프 마스카라와 아이펜슬이 추가되어 페스티벌에서 더욱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썰트리 브론즈 키스 컬렉션'은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도 쳐지거나 번짐 없이 오랜 시간 C컬을 지속시켜주는 '얼티밋 페더 볼륨 마스카라 워터프루프', 강한 지속력과 부드러운 드로잉으로 선명한 브론즈 스펙트럼 컬러를 표현해주는 '브론즈 페인팅 워터 프루프 아이펜슬' 등으로 구성돼 있다.
|
뮤직 페스티벌은 대부분 넓은 리조트 혹은 공원에서 열려 무더운 여름의 햇빛을 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모자 등으로 햇빛을 가려주는 것이 체감온도를 내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 페스티벌에서는 스타일을 살려주는 페도라 형태의 모자가 인기가 많은데, 밀짚 소재로 된 페도라를 착용한다면 시원함과 스타일 모두 살릴 수 있다. 써스데이아일랜드의 플라워프린트 밀짚페도라는 플라워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페도라로, 페스티벌뿐 만 아니라 바캉스 스타일에 함께 스타일링 하기에도 좋다. 원피스나 스커트에 매치하면 더욱 페미닌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
여름에 열리는 페스티벌인 만큼 현장에는 항상 비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페스티벌의 대표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레인부츠는 이제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 기능들이 적용돼 취향과 필요에 따라 원하는 아이템을 골라 개성을 뽐낼 수 있다. 크록스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선보인 초경량 레인부츠 '웰리 레오파드 부츠(Wellie Leopard boot)'는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한 쪽의 무게가 330g인 초경량성이 특징이다. 기존의 레인부츠와 달리 장시간 걸어도 발의 편안함을 유지해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페스티벌 현장 안에서 이곳 저곳 움직이며 공연을 관람해야 하는 경우에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아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