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코리아, 게이머 위한 리얼 게이밍 컴퓨터 '에일리언웨어'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6-11 15:14


델의 한국법인인 델인터내셔널㈜(이하 델 코리아, 대표 김경덕)는 고성능 게이밍PC인 에일리언웨어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에일리언웨어 14, 17 노트북과 X51데스크톱은 새로운 디자인과 기대 이상의 성능, 놀라울 만큼의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새로운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14는 어떤 작업도 처리하는 고성능에 백팩에 딱 맞는 사이즈로 휴대성까지 갖췄다. 에일리언웨어 17은 최신 기술의 집약체로 실감나는 그래픽 경험이 강점이다. 데스크톱X51은 어느 장소에서나 배치가 가능한 컴팩트한 사이즈가 특징. 노트북 제품은 외관에서부터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노다이즈드(anodized) 알루미늄 외관과 마그네슘 합금 바디의 조합으로, 제트 엔진과 스텔스기를 닮은 군더더기 없이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타 제품에서 볼 수 없는 프리미엄 재질이 눈을 사로잡는다. 키보드는 견고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강판으로 보호해 게이머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눈부심 방지 LCD를 탑재했으며 프리미엄 풀 HD IPS패널 옵션까지 선택 가능하다. 이는 넓은 시야를 확보해 어떤 조건에서도 자유롭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3D 게이밍 유저를 위해 에일리언웨어 17은 옵션으로 생생한 3D 패널을 제공한다.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기능의 조합으로 우수한 게이밍 경험도 선사한다. 최신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700시리즈 그래픽은 한 단계 앞선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DDR3L 메모리는 배터리 수명을 증가시키기 위한 더 낮은 전압과 함께 뛰어난 대역폭을 자랑한다.

에일리언웨어 14는 최대 세 개의 스토리지 드라이브, 17은 네 개의 스토리지 드라이브를 탑재한다. 퀄컴의 킬러 네트워크(Killer networks)와 클립쉬(Klipsch) 스피커 및 경험하지 못한 게이밍 사운드를 제공할 돌비 홈 씨어터 v4 오디오까지 모두 집약된 제품이다.

업데이트 된 에일리언웨어 코멘드 센터(Alienware Command Center) 소프트웨어는 사용하기 쉬운 사용자 친화적인 에일리언웨어 만의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 맞춤의 하나의 중앙 허브 관리를 제공한다. 코멘드 센터는 에일리언웨어 독점의 에일리언FX 조명 기능을 내장해 사용자가 원하는 조명 테마와 효과를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최대 20가지 색상을 키보드, 터치패드 등 10군데 제품 영역에 설정할 수가 있다.

박재표 델 코리아 상무는 "에일리언웨어 신제품은 최상급 PC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델에서 내놓은 야심작"이라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초고성능 사양으로 중무장해 게임 이용자뿐 아니라 남들과 차별화된 고성능 PC를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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