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원전 3호기 7개월만에 10일부터 재가동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06-10 15:44


100만kW 발전 능력을 가진 영광 원전 3호기가 10일부터 재가동된다.

지난 7일 영광 원전 민관합동위원회는 제9차 회의를 열어 기술적 안전성을 확인하고, 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도 9일 재가동을 승인해 10일 재가동되는 것이다.

영광 원전 3기는 지난해 11월 계획예방정비 중 원자로 헤드 관통함에 결함이 발견돼 가동 정지됐다.

한편,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은 8일 영광 원전 3호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정비 관련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재가동을 앞둔 영광 원전 3호기 현장을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이 8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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