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코렐 마이홈타운'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6-07 08:22


세계적인 주방용품 기업 한국월드키친㈜ (대표 박갑정, www.worldkitchen.co.kr)의 디너웨어 브랜드 코렐에서 소비자 대상 디자인 공모전인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의 제2회 우승작 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패턴 디자인, '마이홈타운(My Hometown)'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코렐 '마이홈타운'은 2010년부터 매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 2회 우승작으로, 지난 해 제1회 우승작 '에메랄드 리브(Leaf & Vase)'에 이어 젊고 스타일리시한 소비자의 취향을 그대로 담아 상용화 하는 두번째 제품이다.

출품 당시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 미대 시각디자인과에 재학중이었던 제2회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 1등 수상자 장녕씨는 "행복한 일상을 담아내는 디너웨어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작고 귀여운 시골 마을을 모티브로 블루와 레드의 강렬한 색 대비를 통해 생동감 있는 고향 풍경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며, 특히 "음식을 담는 그릇에서 그치지 않고, 그릇의 작은 이미지 하나를 통해서도 즐거운 스토리를 상상할 수 있는, 유쾌하고 행복한 식탁을 만들고자 고심했다"고 패턴 디자인을 설명했다.

한국월드키친 마케팅팀의 김지영 이사는 "이번 코렐 '마이홈타운' 패턴은 소비자 공모전을 통해 출시된 두 번째 제품으로, 꾸준히 코렐에 대한 소비자의 고민과 연구를 제품에 직접 반영하여 소비자의 감각과 취향에 한층 다가가고자 했다"며, "실제로 지난 해 출시한 제1회 공모전 우승작 디자인의 경우, 전체 매출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 제품 역시 소비자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코렐.
코렐의 세련되고 깨끗한 이미지에 작고 귀여운 시골 풍경을 따뜻한 이미지의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덧입힌 '마이홈타운' 제품은 가족, 친구과 함께하는 특별한 피크닉 테이블에 특히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27일부터 진행된 제 4회 코렐 패턴 디자인 공모전은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입상작의 경우 기존 공모전과 마찬가지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실제 제품으로 출시 될 수 있어 매년 2천여 점 이상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소비자들의 참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공모전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월드키친 홈페이지(www.worldkitche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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