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 (회장 윤홍근) 가 지난 3일 BBQ 10년 이상 운영 패밀리(가맹점주) 78개점의 고교생(45명) 및 대학생 (53명)자녀에게 총 1억 7백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했다.
BBQ의 가맹점 자녀 대상 학자금 지급은 평소 윤홍근 회장의 패밀리를 가족과 같이 여기는 경영철학이 바탕에 있었기에 가능했다.
윤회장은 "제너시스BBQ가 국내 1위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우뚝 선 가장 큰 원동력에는 가맹점주들의 노고가 있었다. 그 노고를 잊지 않기 위해 이러한 복지 제도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맹점과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고 밝혔다.
BBQ 전농점 김영미 사장은 "대학생 자녀 등록금이 연간 약 1천만원이 넘어 학자금 부담이 컸는데 본사의 학자금 지원 제도 덕분에 학자금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bbq 프리미엄카페 부천소사본점의 전선식 사장도 "본사의 학자금 지원 정책을 비롯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상생프로그램의 지원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 고 말했다.
전사장은 지난10년간BBQ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최근 BBQ의 신콘셉트인 bbq 프리미엄카페로 전환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 수익을 내고 있다.
이러한 제너시스BBQ 그룹의 다양한 복지 혜택은 5 ~ 10년 이상 장기 가맹점 운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제너시스BBQ 그룹은 본사와 가맹점 간의 의견 조율의 장인 '패밀리간담회', '운영위원회', '마케팅위원회'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장 운영으로 휴가를 떠나기 힘든 가맹점주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계 캠프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가맹점을 위한 차별화된 복지인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