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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베스트브랜드]HK테일러

기사입력 2013-05-29 10:28 | 최종수정 2013-06-03 13:38

에이치케이 사진
◇맞춤예복 전문점 HK 테일러

손바느질 맞춤예복전문점 HK 테일러(www.HKtailor.co.kr, 목동본점 02-2694-0122)가 2013년 신규 가맹점을 모집한다.

HK테일러는 2012년에 이어서 2년연속 국내유명 정책산업대학원과 스포츠조선이 공동 발표하는 소비자만족 베스트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재구매율이다. 94.3%의 재구매율은 제품 품질과 직결된다. HK테일러는 목동 본점을 시작으로, 청담점, 분당점, 양재점, 광주점, 대전 유성점, 건대점, 영등포점, 평촌점, 방이점 등 전국으로 매장과 가맹점 폭을 넓혀왔다.

기존 가맹점주들의 호평속에 빠른 입소문이 수익성 높고 합리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원동력이었다는 자평이다. HK테일러는 전국 시별로 15개 지점을 목표로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을 밝혔다.

1980년 창업이래 비접착 손바느질 맞춤정장과 결혼예복 전문으로 입지를 다져온 HK테일러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격을 동시에 잡은 비스포크 맞춤정장 브랜드다. 체형별 밸러스와 부드러운 피팅감이 맨 앞에 내세우는 장점이다.

HK테일러 관계자는 "그동안 멀리서 본점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가맹점 증설을 통한 고객 서비스에 부응하고자 한다. 17년 경력의 대표와 1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전문 디자이너 3명이 고객의 스타일과 체형의 장점을 최대한 반영해 내몸에 딱맞는 맞춤양복을 위해 뛰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태리 수입재료(에르메질도 제냐, 로로피아나, 헤리슨, 아리스톤, 란스미어, 1PP)등 최고급 원단을 사용해 고객 한분만을 위한 최상의 기술로 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가맹점주 초빙은 동종사업자들에겐 지역 소비자 취향을 살려가며 HK의 노하우를 접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편성했다. 신규 창업가맹점주에게는 전 공정에 대해 본사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맞춤정장 사업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다. 소비자의 신뢰만 확보하면 가업 대물림의 긴 호흡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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