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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석화,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 설립 '충격'

기사입력 2013-05-30 14:45 | 최종수정 2013-05-30 14:47

윤석화
윤석화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 사진=스포츠조선DB

배우 윤석화가 조세 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이들의 명단에 포함돼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30일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 3차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3차 명단에는 배우 윤석화, 윤석화의 남편인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 전성용 경동대 총장, 이수형 삼성전자 준법경영실 전무, 조원표 앤비이아이제트 대표이사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한편 뉴스타파는 지난 22일 페이퍼컴퍼니를 소유한 이수영 OCI 회장과 부인 김경자 OCI 미술관장,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의 부인인 이영학씨와 조욱래 DSDL 회장과 장남 조현강씨가 포함된 1차 명단을 공개 이목을 끌었으며, 지난 27일에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와 쿡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운영한 재벌 총수 일가로 한진해운 홀딩스 최은영 회장과 조용민 전 대표이사, 황용득 한화역사 사장, 조민호 전 SK증권 대표이사와 그의 아내 김영혜, 이덕규 전 대우 인터내셔널 이사, 유춘식 전 대우 폴란드 차 사장 등 2차 명단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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