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품격'으로 지난 여름 일명 '김하늘 주스'라는 히트 상품을 만들었던 망고식스가 김남길, 손예진 주연의 KBS2 드라마 '상어'를제작지원하며 또 한번 히트 상품 만들기에 나섰다.
망고식스는 4월부터 방영 중인 유준상, 성유리 주연의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비밀'에 이어 5월 '상어', 6월 고현정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여왕의 교실'까지 선점하고 있어 공중파 3사의 대작 드라마를 통해 어떤 결과가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마케팅 총괄 장기석 이사는 상어 제작지원에 대해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는 스토리 전개와 화려한 영상미가 기대되어 선택한 작품"이라고 말했으며, "올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어 신한류 콘텐츠를 통한 마케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상어>에서망고식스는 극중 이현 역의 남보라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페로 등장해 주인공들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개되는 장소로 방영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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