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가 KFC 신제품 광고 촬영장에서 변함없는 개그감으로 '성대모사의 달인'임을 입증했다.
촬영 관계자는 "정말 이영돈PD를 보는 듯한 정성호의 재치와 애드리브에 전 출연자들이 웃느라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평소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것으로도 유명한 정성호는 더운 날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도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을 먼저 챙기는 '매너남'의 역할도 잊지 않았다는 후문.
KFC 관계자는 "늘 새로운 성대모사로 웃음을 선사하는 정성호의 이미지가 유쾌하고 밝은 KFC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이영돈 PD 성대모사 현장이 공개되면서 벌써부터 신메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KFC '더블갈릭치킨'은 치킨을 마늘에 재워 마늘의 깔끔한 맛과 달콤한 마늘소스로 풍부한 마늘 맛을 2배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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