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자폐아동 및 부모를 위한 힐링캠프 실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5-28 11:22 | 최종수정 2013-05-28 11:22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 광)은 25일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과 공동으로 경기도 파주에서 서울, 경기지역 12세 이상 자폐아동 및 가족과 함께 '행복한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를 가진 자녀를 돌보느라 휴식을 취할 수 없는 부모에게 온전한 휴식을 주기 위해 부모와 자녀가 각각 다른 장소에서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자폐아동은 자원봉사자와 1:1로 매칭하여 파주 심학산 둘레길 걷기 숲 체험을 하였고 부모들은 프로방스마을, 헤이리를 방문하여 휴식과 경치 등을 만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단은 "앞으로도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한 공감여행 등 우리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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